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카이도 하루노부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시마다가 6단 시절, 노쇠해져 제자를 시마다를 마지막으로 안 받겠다 했던 스승님이 변덕으로 받은 마지막 제자가 바로 니카이도 하루노부였다. 당시 니카이도는 초등학교 4학년으로, 시마다가 어린이 대회 게스트로서 강연을 했을 때 본적이 있었다.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냈던 그는 손수 싸온 고급 도시락을 먹고 늙은 [[집사]](당연히 하나오카)가 늘 곁에 붙어있는 부잣집 도련님인 니카이도를 보고 '흥, 잘난 [[금수저]]군?' 라는 투로 안 좋게 봤다. 준결승 때 레이와 맞붙다가 패배하고 결국 쓰러진다. 그리고 시마다는 니카이도의 기보를 보고 쇼기에 모든것을 바쳐서 그에게는 어린 시절따위는 있지도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더불어 재벌집 아들이지만 타고난 허약체질과 병으로 인해 다른 걸 먹고 싶어도 오로지 저염식 음식을 먹어야 하고 걸핏하면 쓰러져 집사의 간호를 받아야 하는 사정을 알고 자신이 경솔하게 생각했음을 깨닫는다. 그뒤 종종 니카이도와 쇼기를 두었는데, 어느 날 연패를 계속하던 니카이도를 위로할 차 그에게 일부러 져줬지만 되려 니카이도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더 슬퍼했고 나약한 자신이 꿈을 펼치는 장기판에서조차 이렇게 하는 건 너무하다고 오열했다. >시마다 카이:엄격한 식사 제한. 악화되지 않게 그저 버티며 숨죽이며 사는 나날. 싸움도 스포츠도. 친구와 노는 것조차 거의 대부분 할 수 없었다. 그 아이에게 유일하게 영웅이 되어 날뛸 수 있던 건 바로 이.. '''고작 이 81칸의 장기판 뿐이었다.''' 신인왕전 도중에 졸도해버려서 키리야마가 상당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마다 또한 C1에 승급하고나서 건강문제로 패배해버린 사제를 걱정하여 레이에게 그의 복귀전을 들여다 봐줄 것을 부탁했으나, 8권에서 완전 회복을 이루고는 드디어 한수 버리기 각교환의 대응법인 자기 전술을 처음으로 실전에서 사용해 [[아오노 8단]]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전술에 자신의 이름이 붙을지에 대해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하는 걸 보고 레이가 안심해서 웃어버리자, 뭐가 웃기냐며 당황해했다. 여담으로 니카이도가 입원하고 있던 동안은 각 화 표지에서 니카이도가 나올 때 뒷모습만 나오거나 해서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니카이도가 퇴원하고 복귀한 후부터 각 화 표지에 다시 얼굴을 드러냈다. 133화에서는 소야 토지와 붙게되었는데, 그날 최고의 기량과 컨디션으로 그 소야를 상대로 호각, 거의 우세로 맞섰다.[* 스스로도 오늘의 자신은 제일가는 자신이라 다행이다 라고 기뻐할 정도로 기량이 최고조였고, 소야도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 임했다. 참고로 소야에게 이런 표정을 끌어낸 사람 중 한명이 바로 소야에게서 명인 타이틀을 뺏긴 '''현 장기연맹 회장인 진구지 타카노리다.''' 또한 정점에 선 남자의 저런 표정을 끌어낸 것이 자신이었으면 하는 다른 기사들의 엄청난 질투를 받았다.] 135화에서는 자신을 조금도 봐주지 않고 즐겁게, 전력을 다하는 소야를 보고 무척이나 기뻐한다. >나는 내가 용사가 될 수 있는 장소를 계속 가보고 싶었어. '오래 살 수 없다'던가, '누구도 될 수 없다'던가.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었던거지?! 그치? 하나오카!![* 니카이도의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며 부디 니카이도가 장기를 계속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하나오카의 모습이 지나간다.] '''여기가 그 미래야!!''' 소야와 열정적으로 장기를 두며 환희에 차는 도중, 니카이도의 차례가 되도 수를 놓지 않아 의아하게 여긴 소야가 어깨를 툭 치자 그대로 쓰러져버리는 걸 옆에서 시마다와 대국 중이던 고토가 받아준다. 이후 입원해서 소야가 전한 종이를 받았는데, 이후 앞으로 어떤 식으로 자신이 두었을지 적은 기보였다.(...) >시마다 카이: 아니 오히려...'''내용은 이긴 건 내쪽이니까 그 부분은 착각 하지마!''' '''모처럼 명대국이었을 터였는데 잘도 도중에 쓰러져줬네.''' '''다음에 두고보라고''' 같은? 이를 본 시마다는 어이없어 했고, 거기다가 건강염려는 한 글자도 적혀있지 않아 주변사람들이 평소 생각하던 소야의 이미지를 박살냈다. 하지만 오히려 기보를 받은 니카이도 본인은 다음에 또 한 판 두자는 것 같다며 무척이나 기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